내가 가본 음식점2016. 4. 19. 13:25
등촌샤브샤브 미나리 많이 주는집 / 개롱역

가끔 내가 칼국수를 먹고 싶은건지, 미나리를 먹고 싶은건지, 쇠고기 샤브샤브를 먹고 싶은건지 헷갈릴만큼 쇠고기 샤브샤브 보다는 칼칼한 국물에 푹 익은 미나리가 먹고 싶을때가 있다.

그럴 때, 미나리 추가하면 추기비용 내는 곳 보다는 그냥 미나리를 많이 주는 곳이 있으면 했는데,,

여기 5호선 개롱역 근처에 있는 이집은 딱 그런집!

미나리를 많이 준다!

듬뿍!!!

ㅎㅎㅎ 드셔보시라!



Posted by 하루한권
내가 가본 음식점2016. 4. 13. 12:05

청주대 / 북청주터미널 왕뚝배기 감자탕

가성비 최고!
풀도 많아서 좋고!
오랫동안 식지않는 뚝배기라 더 좋고!

김치랑 깍두기도 무난!

무엇보다 가성비!!!
ㅎㅎㅎ

감자탕에 감자는 그 감자가 아닌거 다들 아는감??? ㅎㅎㅎ

gary., 2016.04.13.
Posted by 하루한권
내가 가본 음식점2015. 3. 26. 14:43
[고앤고] 낙성대역 서울대입구역 삼겹살 맛집 [고앤고]-가성비 최고 삼겹살집 / 숯불 

 

 

[고앤고] 낙성대역 서울대입구역 삼겹살 맛집 [고앤고]-가성비 최고 삼겹살집/ 숯불   

 

삼겹살!

삼겹살하면 소주고, 소주하면 삼겹살인데, 그리고 직장인 회식에서 가장 선호도가 높은 음식이기도 하거니와 한집 걸러 한집 걸러 있는 고기집하면 삼겹살이기도 한데..

 

이 삼겹살이, 수입산 삼겹살도 많고, 국산 삼겹살도 많고, 냉동 삼겹살도 많고, 생삼겹살도 많고, 또 식품용 본드로 붙인 대패삼겹살도 많으며, 하물며 정말 정말 정말 싼 삼겹살도 많은데,,

 

대게는 그냥 생삼겹이면 1인분에 10,000원 정도, 냉동이면 6~7,000원 정도, 그리고 뭐 대패나 붙인 삼겹살 등등은 고기의 질에 따라서 3,000원도 있고 뭐 5,000원도 있고 막~ 그렇게 다양한 삼겹살 집이 있는데,

 

낙성대역이랑 서울대입구역 사이에 있는 [고앤고] 삼겹살집은 오호!!! 삼겹살인지 뭔지 어떤 부위인지는 잘은 모르겠지만-삽겹살에 갈비가 붙어 있으면 삼겹살이 아닌건가? 싶어서... -0-; 누구 제대로 아는 사람 있으면 다시 리플.. ㅎㅎㅎ - 여하튼 갈비에 붙어 있는 삼겹살을 팔고 있는데,

 

사진 오른쪽에 보이는 것처럼 갈비도 노릇노릇 익고 있다.

 

각설하고,

 

내가 좋아하는 소고기 집인, 소풍은, 아래와 같음.. 비교해보아요! 각자 주력 고기, 삼겹살, 소고기에 집중한 고앤고와 소풍의 모습!

 

 

 

[소풍] 내가 가본 음식점 소풍 역삼동 뱅뱅사거리, 경복궁역, 논현동 학동사거리 Korea barbeq beef

 

 2014/07/14 - [내가 가본 음식점] - [소풍] 역삼동 뱅뱅사거리, 경복궁역, 논현동 학동사거리 Korea barbeq beef

 

[소풍] 내가 가본 음식점 소풍 역삼동 뱅뱅사거리, 경복궁역, 논현동 학동사거리 Korea barbeq beef  

 

뭐, 좋아한다고 했지, 자주 갈수 있거나, 간다고는 안 했음, 어쨋든 거기도, 소고기 집 치고는 조금 저렴한 가격에 고기를 두툼하게 통으로 구우면서, 기타 밑반찬류는 없고, 깔끔한 백김치 그리고 다양한 맥주와 와인-코케지 차지 없음- 으로 이루어져서 깔끔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아했는데,,,,

 

 

여기 고앤고는,

 

[고앤고] 낙성대역 서울대입구역 삼겹살 맛집 [고앤고]-가성비 최고 삼겹살집/ 숯불   

 

그 소풍의 삼겹살집 버전이라고나 할까??? ㅎㅎ 간혹 가다 삼겹살도 구워주는 집이 있긴 하지만, 손님이 없을 때나 구워주고, 또 직원분께서 구우나, 내가 구우나, 뭐 그 맛이 그 맛이기도 하고, 살이 그리 두껍지도 않기 때문에, 그리고 가격도 저렴하기에 다들 구워주는 서비스 까지는 생각하지도 않고 저렴한 맛에 가는 것이 삼겹살인데,,

 

ㅎㅎㅎ

 

여기 고앤고는,

 

정말 두툼한 고기를 끝까지 맛있게 구워준다!!! 그리고 고기는 두꺼워서 직원분께서 여러번 뒤집어가며 구워주고, 고기가 거의 익어가면 갈비에 붙어 있는 살도 가위로 슥슥해서 잘라 주는데, 이게 쫄깃 쫄깃 한게 참 맜있었다.

 

 

 

그래서, 친구와 앞으로 삼겹살 먹을 때는 당분간은 고앤고 로 가기로 맘을 정했다!!!

 

ㅎㅎㅎ 물론 고기를 구워주는 것 외에도, 무엇보다 중요한 가격!!! 가격도 1인분에 9,000원!!! 물론 요즘은 1인분이 아닌 그램수로 가격을 정하기 때문에 다른 집들의 1인분 그램수가 평균적으로 어느정도 인지는 모르지만-아,, 귀찮아! 잘몰라.. 궁금하면 인터넷 찾아 보시고 나한테도 가르쳐 줘요!!!- 어쨋든, 고앤고의 1인분 9,000원의 고기 양이 적다고는 느껴지지 않았으므로! 완전 만족!! ㅎㅎㅎ

 

그리고, 기타 잡스런 밑반찬은 없고!! 김치도 없음!! 매실향 나는 백김치와 파절임- 이 파절임이 경상도에서는 항상 삼겹살집가면 기본으로 나오는데, 서울에는 파절임을 안주는 곳이 많고 부탁을 할 경우에는 조금 가져다 주기에 항상 맘이 아팠는데,, 여기는 후추 조금 들어간 맛갈나는 파절임이 나옴-과 상추, 깻잎 그리고 마늘!!

 

 

 

 

 

ㅎㅎㅎ 그 외에는 계란찜 2,000원이었나 이것도 저렴! 그리고 돼지김치찌게도 6,000원인가 되어 있는데, 일단 고기가 너무 맛있어서, 고기를 얌얌함!! 그리고 물냉면 4,000원!

 

어쨋든 둘이서, 생삼겹살 3인분, 물냉면 하나, 하이트 디 맥주 2병, 계란찜 하나 먹고 나왔는데, 포만감 쩔었음!!!

 

ㅎㅎㅎ 원래 삼겹살은 사당역의 부추삼겹살 골목에서 부추, 김치와 같이 구워먹는 삼겹살이나, 낙성대역의 [돼지네]에서 김치와 콩나물에 구워 먹는 삼겹살을 가장 좋아했는데, 뭐, 고앤고에서 바짝 익히는 것 보다는 적당히 익힌 삼겹살을 먹는 것도 상당히 좋아 할 것 같다!!

 

물론, 내가 느낀 것처럼, [고앤고], 우리는 우연히 [돼지네]가 문을 닫아서 근처 삼겹살집을 찾던 중에 가게 되었지만, 가격 대비 우수한 서비스와 맛으로 인해서, 이미 유명한 맛집으로 보였는데, 실제로 가서 먹어보니,,

 

 

 

정말! 맛있다!

 

 

뭐, 손님이 많아서 천막안에서 기다리는 건 좀, 적잖이 귀찮긴 하지만, 그래도 화이트보드에 전화번호 적어 놓고 기다리다 보면, 뭐 자리는 금방 금방은 아니지만 그래도 후닥후닥 나니깐, 서울대입구역, 낙성대역 근처에서 맛있는 삼겹살이 먹고 싶거나, 삼겹살은 먹고 싶은데, 굽기가 싫은 경우, 그리고 기타 잡스런 밑반찬은 필요없고 딱!!! 삼겹살만 필요한 경우에는!!

 

[고앤고]로 고고고!!! 하삼! ㅎㅎㅎ

 

아직, 돼지김치찌게는 못먹어봤는데, 인터넷 후기들에서는 고앤고의 돼지김치찌게도 양도 많고 맛있다고 하닌 담번에 다시 한번 더 간 후에 다시 포스팅 하리다. ㅎㅎㅎ

 

아 그리고, 계란찜

 

계란찜은, 계란을 많이 넣은 듯해서, 타 가게의 경우 그냥 이름은 계란찜인데, 계란을 흐멀건하게 넣어서 계란찜이 맛이 없는 집들도 많이 있는데, 여기는 계란찜도 뭐 계란 아낌 없이 넣은 듯 그냥 계란찜이라고 부를 수 있는 맛을 유지하고 있음.

 

냉면은,

물냉면인데도 간은 다 되어서 나오고, 뭐, 딱히 흠잡을 데는 없는 그런 냉면이었음. 물론 고기집 냉면은 뭐 대게가 뭐 음식재료 도매하는 데서 가져올 테니깐 뭐, 다들 그 집 맛이 이 집 맛이고, 이 집맛이 그 집맛이지만, 여기는 뭐 그냥 저냥 괜찮았음.

 

전체적으로는,

삼겹살집은 뭐, 10,000원 넘어가는 삼겹살이면 다 거기서 거기라- 아, 쓰다보니,, [흑돈가]도 뭐 고기는 괜찮았구나, ㅎㅎ 그래도 거긴 고기 맛있고, 구워주는 만큼 가격도 조금 비싸니깐- 딱히 여기를 다시 오겠다라는 생각은 잘 하지 않지만, 일단은, 이집 [고앤고]는 확실히 다시 재방문 의지를 굳건하게 가지게 해주는 그런 집이었음!!!

 

그럼 이만!!! ㅎㅎㅎ 다들 고앤고 한번 가봐봐요! 맛있어!

 

아, 그리고, 가게 구조가 일자로 길게 쭈욱 생겼는데, 안쪽에서 계산하고 나오면 입구 밖에서 페브리즈도 뿌려주심...

페브리즈 배치 해놓은게 아니고, 페브리즈 뿌려주심!!

 

ㅎㅎㅎ 그럼, 다들 맛 삼겹살!! 하시구료.

 

아!!! 그리고, 숯불임!!! ㅋㅋㅋ 삼겹살을 숯불에!!!! 오호!!! 지저스!!!

 

2015.03.26. Gary

 

[고앤고] 낙성대역 서울대입구역 삼겹살 맛집 [고앤고]-가성비 최고 삼겹살집 / 숯불 

 

[소풍] 내가 가본 음식점 소풍 역삼동 뱅뱅사거리, 경복궁역, 논현동 학동사거리 Korea barbeq beef

  2014/07/14 - [내가 가본 음식점] - [소풍] 역삼동 뱅뱅사거리, 경복궁역, 논현동 학동사거리 Korea barbeq beef

 

Posted by 하루한권
내가 가본 음식점2014. 7. 14. 18:33
[콩부인] 청담동

 

 

[콩부인] 청담동

 

콩부인, 청담동.

콩부인, 브런치 집인데,
특별히 미친듯이 맛있는 건 아니지만,

분위기는 참 좋네요.
사진을 대놓고 이쁘게,
찍을 수 있는 분위기는 아니라,

그냥 대충 찍어서,
딱히,
사진으로는 특별해 보이진 않지만,

건물 사이 공간을 이용해서 심어진,
나무 사이 그늘 테이블에서,
하늘거리는 나뭇잎 그림자와,
산뜻한 햇살은,

이국적인 느낌이 나네요.
과일주스도 큼지막한게 맛나구요!

햇살 정말 좋은날, 브런치에 딱!
식전빵, 피클은 요구하셔야 줍니다!

손님 많은 듯 하니, 예약 필수!
그럼 즐거운 금욜! 주말 되세요!

Gary / Jul.,2014

Posted by 하루한권
내가 가본 음식점2014. 7. 14. 18:28

[소풍] 역삼동 뱅뱅사거리, 경복궁역, 논현동 학동사거리

 

 

[소풍] 역삼동 뱅뱅사거리, 경복궁역, 논현동 학동사거리 Korea barbeq beef

 

소풍,

역삼동 뱅뱅사거리, 경복궁역, 논현동 학동사거리 근처에 있는 소고기집.

와인 가져가서 먹어도, 추가 비용 없음.

두툼한 소고기 먹고 싶으시면, 좋아하는 와인 한 병 사들고서, 단 둘이 가면 좋을 것 같은 곳. 병맥도 이것 저것 다양하게 있음. 밑반찬은 피클 및 배추무침. 싸먹는 상추 등 번잡한 건 없음. 알탕 깔끔하고, 주먹밥 있음. 고기 부위는 그때 그때 조금씩 다름.

뱅뱅사거리, 학동사거리점은 테이블이 몇개 없으니 주의하시고, 그렇다고 경복궁역점이 넓은 건 아님.

경복궁역점은 이른 저녁 가볍게 소고기 먹고, 삼청동 방향으로 산책 및 야경구경도 괜찮음.

뱅뱅사거리, 학동사거리점은 데이트는 비추, 세네명 친구끼리는 추천.

두툼한 소고기를 안주 삼아, 와인 한잔 하기 좋은 곳!

한번 가보세요들! Korea barbeq beef

Gary / Jul., 2014

Posted by 하루한권
내가 가본 음식점2014. 7. 14. 11:52
[밥상394] 성신여대

 

 

[밥상394] 성신여대

 

밥상394,

오호, 맛있음.
집밥이 그리운 모든 자취인에게!

모듬전 15,000원,
고추장찌게 15,000원,
밥 3,000원,
이면, 세명이서 배불리 먹어요!

성신여대 근처,
정말! 추천!

단, 두 분이서 요리하시기 때문에,
가끔 한 분만 계실경우,
음식 나오는 속도가 늦어요! ㅠㅠ
그래도 메인요리, 반찬, 정갈함!!

Gary / Jun.,2014

Posted by 하루한권
내가 가본 음식점2014. 7. 14. 11:49
[마포만두] 역삼점

 

마포만두, 갈비만두.

친구가 말했다.
"마포만두, 갈비만두 완전 맛있어!"

그래서 갔다.
맛있었다,
근데 먹다 보니,
햄버거 패티맛도 나고,
냉동식품 떡갈비 맛도 나길래,

이거, 떡갈비 갈아 만든건가?
한마디 했는데,,

이제,
마포만두 안가겠다고 한다.

피부 관리하느라,
인스턴트 끊은 아이에게,

패티맛을 기억하게 해버렸나 보다.
나, 잘못한건가?

Gary / Jun.,2014

Posted by 하루한권
내가 가본 음식점2014. 7. 14. 11:44
[족발이가장맛있는집] 선릉역

 

 

[족발이가장맛있는집] 선릉역

 

그렇지 않아?

가끔,
음주 다음날 왠지 모르게,
아니 모르게는 아니지.
딱 봐도,
피부에 윤기가 흘러.

그렇지 않아?
나만 그런가?

화사한 꽃같애, 내 피부가..ㅎㅎㅎ

Gary / Jun.,2014

P.S. 선릉역, '족발이가장맛있는집' 불족 괜찮네.. 가보세요들. :-)

'내가 가본 음식점'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밥상394] 성신여대  (0) 2014.07.14
[마포만두] 역삼점  (0) 2014.07.14
[대구막창] 송파역  (0) 2014.07.14
[밀향기칼국수] 낙성대역 3번 출구  (0) 2014.07.14
[파리] 한식당  (0) 2013.09.03
Posted by 하루한권
내가 가본 음식점2014. 7. 14. 11:33
[대구막창] 송파역

 

 

[대구막창] 송파역

 

송파구 가락동 18-18 포대인 대구막창

주소도 정겹고, 막창은 더 정겨운, 포대인 대구막창 가는길!

제2롯데월드는 솔직히 너무 커서, 흉한거 같기도 함. 거하니, 막창에 쏘주 먹고, 된장에 소면 먹고, 멍게, 물회에 이차 후, 깔끔한 당귀 겐베이..

살포시 물려 주시고, 집도착. 헤롱헤롱 정신 줄 놓았지만, 저집 '포대인 대구막창' 괜춘한듯. 서면이 너무 괜찮아!! 갈매기살은 그냥 쏘쏘..

근처라시면 한번 가보세요! 괜찮네요!

흐미, 집 귀가후.. 비타민C 메가도스 후! 비몽사몽하네요! :-) 다들 스스로 개척하는 즐거운 삶 되세요!!!!

Gary / Jun., 2012

'내가 가본 음식점'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포만두] 역삼점  (0) 2014.07.14
[족발이가장맛있는집] 선릉역  (0) 2014.07.14
[밀향기칼국수] 낙성대역 3번 출구  (0) 2014.07.14
[파리] 한식당  (0) 2013.09.03
[청춘닭발] 상계역 1번 출구  (0) 2012.12.07
Posted by 하루한권
내가 가본 음식점2014. 7. 14. 11:14

[밀향기칼국수] 낙성대역 3번 출구

 

 

[밀향기칼국수] 낙성대역 3번 출구

 

오호라!

진정, 정말,
완전 질펀,
농도 작살,

콩국수!

참기름, 고추장, 보리밥은,
에피타이저!

맛있어!

Gary / Jun.,2014

'내가 가본 음식점'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포만두] 역삼점  (0) 2014.07.14
[족발이가장맛있는집] 선릉역  (0) 2014.07.14
[대구막창] 송파역  (0) 2014.07.14
[파리] 한식당  (0) 2013.09.03
[청춘닭발] 상계역 1번 출구  (0) 2012.12.07
Posted by 하루한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