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낙서/추억2014. 8. 8. 16:25

잣나무

 

 

잣나무..

가끔 제 이름이,
순화된 '욕'의 한 형태로 쓰인다는 걸,
'잣나무'가 알게 된다면,
'잣나무'라는 이름을 붙여준 이가,
그 사실을 알게 된다면,
이런 '잣' 같은 경우를,
어떻게 받아들일까??!!

'잣나무'
한 때는 나도 '잣나무'를,
아주 순수하게 받아들였겠지?

Gary / Jul.,2014

 

Posted by 하루한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