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낙서/추억
외근 vs 내근
하루한권
2014. 8. 8. 16:45
외근 vs 내근
외근 vs 내근
대전 거래처 가는 버스안에서, 외근과 내근에 대한 한꼭지 생각.
예전 직무는 국내유통 영업기획부 채권관리 담당 및 막내여서, 보고서만 만들다 이건 아니다 싶어서 보란듯이 사표냈는데..
현재 직무는 수입원료 국내영업마케팅 담당이어서, 기존, 개발 거래처를 종종 돌아 다니고, 해외출장도 잦은편인데..
처음엔 그토록 좋았던, 외근과 출장이, 점점 귀찮아 지는건.
내가 나이 들었다는 반증인가? 아니면, 업무가 너무 익숙해졌다는 긍정의 신호인가? 이도 저도 아니면, 무더위 탓인가!
대전 가는길 고속버스안에서.
Gary / Jul., 2014